전기안전公, 새터민 단체 삼흥학교 봉사활동
전기안전公, 새터민 단체 삼흥학교 봉사활동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1.08.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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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2대 기증 및 전기설비 안전 점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의 이상훈 상임감사를 비롯한 산하 감사실 직원 등은 지난 7일 새터민단체인 NK지식연대에서 설립한 대안학교인 '삼흥학교'를 방문해 에어컨 기증 및 전기설비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상훈 상임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새터민 학생들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에어컨 2대를 기증하고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형광등 교체 등 노후 전기설비 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상훈 상임감사는 "오늘의 행사는 비록 작지만 나부터, 우리부터 가까운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실시하게 됐다" 며,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늘 활기차고 당당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참고로, 삼흥학교는 새터민 여성의 안정적 취업활동과 사회정착을 돕고, 새터민 어린이들의 정체성 확립과 제도권 교육으로 원만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교육과 양육을 책임지는 기숙형 학교로 2010년 11월 15일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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