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벼 병충해 방제 영농지도
강화군 벼 병충해 방제 영농지도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8.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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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최근 많이 발생한 벼애나방 방제 및 고추밭 관리요령에 대해 마을별 앰프방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이 13개반으로 편성돼 마을별로 앰프방송 실시와 현지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지도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벼 애나방, 애멸구 등이 발생해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전용약제를 살포하며 농민들에게는 친환경전용 약제를 살포해 줄 것을 지도했다.

또한 고추 등 밭작물도 계속된 강우와 높은 습도로 탄저병, 역병, 세균성반점병, 담배나방 등이 많이 발생되고 있어 전용약제 살포로 병충해를 예방 할 수 있다고 한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계속된 폭우 및 일조시간 부족으로 작물 대부분이 연약하게 자라는 등 논과 밭작물에서 각종 병충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집중호우가 끝나는 대로 농작물에 대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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