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무이파의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엄천강이 범람하면서 산청군 금서면 주암마을 화계시장이 침수피해를 입자 군은 공무원과 소방대, 군부대등 200여명을 투입 복구작업에 여념이 없다.
이외에도 현재 산청군내에서는 생초면 소재지와 산청읍 차탄마을 등이 침수돼 46가구 12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산청군 내는 태풍이 통과하는 7일과 8일 이틀간 평균 154mm의 평균강수량을 나타냈으며 금서면 지역에 203mm의 최고 강수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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