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의령군,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8.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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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활성화 기여

의령군은 재래시장 상권의 활력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의령군 전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첫 장날을 장보는 날로 지정, 직원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권장한다.

또한 점심시간과 연계해 의령사랑 상품권을 이용, 점심식사와 장보기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의령시장은 38일장, 신반시장은 49일장, 궁류시장은 1 6일이 장날이다.

군은 7월부터 1기관 - 전통시장 1업소 자매결연을 추진해 기관내 각종 친목 모임이나 행사를 재래시장 내 업소를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현대화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고객을 유치함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함으로써 재래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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