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해양레저 친수공간 조성사업 추진
고흥군, 해양레저 친수공간 조성사업 추진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8.04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금산면 신촌리 일원에 해양레져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부터 2013년까지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상낚시터 1개소, 해상펜션 5동, 황토방 3동, 어촌체험장(개매기) 및 소공원 등 다양한 해양관광시설이 들어선다.

사업 1차년도에는 친수공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와 해상낚시터가 우선 조성된다.

2차년도에는 해상펜션과 황토방 시설이, 사업 3차년도에는 어촌체험장과 소공원, 기타 부대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육상과 해상을 연계한 관광지 개발과 새로운 관광수요 변화에 따른 지역특성이 반영된 해양 친수공간을 개발해 어촌체험, 관광, 레저활동 등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실제소득향상이 이뤄질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며,거금연륙 연도교 가설공사 준공에 따른 다기능 복합레저시설을 조성하고 관광자원화를 구축해 고흥군의 해양관광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