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公-서산 동부전통시장 자매결연
한국석유公-서산 동부전통시장 자매결연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7.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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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산 동부전통시장에서 정재훈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와 서산 동부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최연용)간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석유공사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있으나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서산 동부전통시장을 선정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내수진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지경부 및 공공기관 등을 포함한 汎 지경부 차원에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석유공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구내식당 식자재 및 각종 물품 조달, 모임·행사시 전통시장 이용하기, 그리고 분기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과 연간 6억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는 양질의 물품과 서비스를 한국석유공사측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소외이웃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사랑의 쌀 50포(200만원 상당)를 서산시에 전달했고 시장에서 구입한 협약기념 타올 300장(150만원 상당)을 상인회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협약체결식 직후 지식경제부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과 김성훈 한국석유공사 부사장은 시장 내 점포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각종 물품구입을 하며 시장상인들과 최근 물가동향 및 전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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