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11년도 상반기 예산조기 집행율 65.5%
IPA, 11년도 상반기 예산조기 집행율 65.5%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7.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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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대비 6.1% 초과 달성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의 2011년도 상반기 예산조기 집행사업 결산결과 총집행액 983억원으로 목표액 891억원 대비 6.1%를 초과달성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경영기획팀에 따르면, 당초 사업비 예산 1501억원 중 상반기 집행목표액은 891억원(59.4%)이었으나 목표액 대비 92억원을 초과 집행하는 등 983억원(65.5%, 6.1% 증가)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는 성공적인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조기발주를 위해 설계완료 시기를 상반기로 앞당기고 ▲긴급입찰제도를 시행해 당초 9∼10일 걸리던 입찰소요기간을 4∼5일로 앞당겼다.

인천항만공사 경영기획팀 김종길 팀장은 "예산조기집행은 우리나라 경제의 경기회복 추세를 공고히 하고 경제 불확실성 관리를 위한 정부의 재정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시행된 것"이라며 "특히, 인천지역 경제의 빠른 회복과 인천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종 항만인프라 사업의 조기 준공을 목표로 실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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