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조정선수단, 첫 대회 참가 무난한 합격점
IPA 조정선수단, 첫 대회 참가 무난한 합격점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7.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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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후 첫 대회에서 3종목 준우승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지난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춘천시 의암호에서 열리는 'K-water 사장 배 물 사랑 전국조정대회'에 출전 3개부분에서 모두 준우승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9회 K-water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로써 전국 40여개팀(7개 종목, 일반 및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인천항만공사는 김기홍 감독을 비롯해 선수 4명이 더블스컬, 싱글스컬, 무타페어 등 3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참가 전종목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인천항만공사는 조정선수단 창단이래 첫 대회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김종태 사장과 직원들이 직접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는데, 이를 지켜본 대한조정협회에서는 인천항만공사 소속팀이 포함된 경량급더블스컬 수상식의 수여자로 요청하기도 했다.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 김기홍 감독은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의 창단 후 첫 대회에서 무난히 합격점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체전의 매달 입상을 목표로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 창단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도시로서의 스포츠 위상정립과 선수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 인천광역시로부터 실업팀 창단을 요청 지난 5월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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