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호구포길 가로수길 재탄생
인천남동구 호구포길 가로수길 재탄생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7.04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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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 호구포길이 명품가로수길로 재탄생했다.

구는 호구포길에 총사업비 6억원을 들여 작은구월사거리에서 큰방죽사거리까지 3km에 걸쳐 수목생육
환경 및 도로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정비한 호구포길은 가로경관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가로수로 식재돼 있는 벚나무 730주 주변
에 자산홍 등 화관목 8종, 5만3000주를 식재했다.

또한, 도시 생태계의 건강성과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키 위해 상록관목을 다층구조로 식재했다.

구 관계자는"호구포길은 산림청에서 2010 도시숲 녹색도시 우수사례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가로수길이
며, 이번에 개선 사업으로 한층 더 진화한 가로수길로 거듭나게 됐다"며, "지속적인 녹색공간을 확대 조
성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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