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지난달 30일, 제5기 영상물등급위원회 신임 위원 9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은 영상물 등의 등급 분류, 내용 정보 및 청소년 유해성 확인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직무로 하고 있다.
문화예술·영상물·청소년·법률·교육·언론 분야 등에서 종사하는 전문성과 경험이 있는 자 중에서 대한민국 예술원회장의 추천에 의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위촉하도록 돼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영상물에 대한 윤리성 및 공공성을 확보해 나가고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금년 6월 30일부터 2014년 6월 29일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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