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 올해 해외·공공부문 집중
월드건설, 올해 해외·공공부문 집중
  • 이헌규
  • 승인 2007.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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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건설은 해외 및 공공부문 중심으로 수주목표를 1조원으로 확대키로 한다는 내용의 "2007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월드건설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와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한 수익성 제고를 위해 올해 목표를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1조678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우선 공공부문 수주목표로는 500억원으로 잡았으며, 턴키공사와 BTL사업 수주영업을 전담할 팀을 신설했다주택사업 분야에서는 단순 도급형태 사업보다 도시개발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해외사업에서도 역량 확대를 위해 "팀" 단위의 해외사업 조직을 "본부"로 승격했다.아울러 건설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각 2개, 6개 였던 용지팀과 수주개발팀을 3개, 6개 팀으로 확대했다.이밖에 월드건설은 당초 올해 13곳에서 7624가구를 공급하려 했으나, 경기 용인과 평택, 대구 등 4곳의 분양을 내년 이후로 미루고 9곳에서 5641가구만 공급키로 계획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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