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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신도시인 화성 동탄신도시 입주가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동탄신도시는 한국토지공사가 총사업비 3조2263억원을 들여 화성시 능동·동탄면 일대 273만평에 4만921가구를 짓는 사업이다.이 곳은 오는 31일 시범단지 6587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9월 1단계 6456가구, 내년 3월 2단계 8810가구, 내년 12월 이후 3단계 1만94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구밀도는 ha당 137명, 녹지율은 24.4%로 1기신도시 평균(인구밀도 ha당 233명, 녹지율 19%)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되고 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3월부터 경기도, 화성시, 토공 등과 함께 입주초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입주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