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겨울 방학을 맞은 거주고객 및 입주예정 고객 자녀(6~10세) 100명을 대상으로 종로구 통의동의 대림미술관에서 ‘디지털 아트 스쿨’을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 아트 스쿨’은 아이들과 함께 ‘오즈의 마법사’의 동화 속 주인공들을 소재로 파스텔 그림을 그려보고, 이를 동영상으로도 직접 제작 및 시연해 보는 체험학습장이다. 예술에 디지털을 접목시키는 현대적 작품제작기법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교육효과를 얻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 아트 스쿨’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어머니들은 대림미술관의 ‘컴퓨터와 아트’전 관람과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 투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림산업 고객센터 이연수 부장은 “어린 자녀들은 미술관 관람이나 아트스쿨 등의 참여기회가 적어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매우 뜻 깊은 문화행사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고객자녀 초청 아트스쿨을 오는 여름방학에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