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총 460개의 ‘버스 정류장 안내 단말기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총 460대(LED 18대, LCD 442대)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불법 광고물, 낙서 제거 및 단말기 내부 환경 정비, 동작 상태(버튼 및 화면 표출 상태) 등이다.
울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서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시내버스 정류장의 ‘정류장 번호’ 부착 여부도 병행 점검해 오는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시내버스 정류장’(현재 총 2067개소) 중 오는 2014년까지 630개소에 ‘안내 단말기’(현재 460개)를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는 50개소에 확대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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