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美 주정부 환경프로그램 동참
환실련, 美 주정부 환경프로그램 동참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5.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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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 국제총괄본부(미국 뉴욕)는 Clean Air NY과 지구촌 대도시의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환실련과 Clean Air NY은 서울, 뉴욕 같은 대도시의 대기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lean Air 운동 등을 모색하고, 대기와 관련한 환경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류할 계획이다.

환실련과 협약을 맺게 된 Clean Air NY은 미국 뉴욕주 정부 교통국이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1990년대부터 시작되어 현재 4만5000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반면, 지난 2월 미국 뉴욕에 국제총괄본부를 설립한 환실련은 HeyKorean, Global Water Partnership과도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실정에 맞는 캠페인 진행 등을 통해 지구촌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경율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의 시민단체가 미국의 주정부의 환경프로그램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환실련 국제총괄본부의 환경운동이 더욱 박차를 가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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