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자동차부분1정비사업조합에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시민사랑과 안전한 자동차 문화조성을 위해 17~18일 오전 10시~오후 4시 사이 달서구 두류공원 내 성당주차장(롤러스케이트장 옆)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자동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기관, 배터리, 상비품 등 안전운행 관련 장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현장에서 점검표를 작성·교부하면서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알려준다.
또 엔진오일 보충, 브레이크 오일 보충, 냉각수 보충, 워셔액 보충, 적정 타이어 공기압 주입과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주며, 특히 자동차 안전운전을 위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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