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가정의 달 맞아 ‘한국지엠 어울림 한마당’ 개최
한국지엠, 가정의 달 맞아 ‘한국지엠 어울림 한마당’ 개최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1.05.16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과 추영호 노종조합 지부장이 행사장을 돌며 직원 및 직원 가족과 인사 나누는 모습
한국지엠주식회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부평, 군산, 창원, 보령 등 전 사업장내 임직원들과 가족을 사내 운동장으로 초청, ‘한국지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사명 변경과 더불어 국내시장에 소개된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고, 상생의 노사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평, 군산, 창원, 보령 등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가족 등 총 3만여 명이 참석했다.

사명 변경과 쉐보레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한국지엠 어울림 한마당’은 생산직은 물론, 사무직 직원과 그 가족들까지 초청해 진행된 것으로, 평소 팀 워크를 강조한 회사 정책에 부합하는 행사였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각종 체육 경기(축구/족구/단체 줄넘기)와 함께 가족 장기자랑, 자녀들을 위한 이벤트 존 운영, 가수 박상민 및 LPG그룹 축하 공연, 레크레이션 게임, 경품 추첨 등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 진행됐다.

이날 노사 간 축구경기에 직접 참여한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오늘은 한국지엠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 임직원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날”이라며,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한국지엠’이라는 이름 하에 모두가 하나되어 좋은 팀워크를 보여준 행사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