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사명 변경과 더불어 국내시장에 소개된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고, 상생의 노사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평, 군산, 창원, 보령 등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가족 등 총 3만여 명이 참석했다.
사명 변경과 쉐보레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한국지엠 어울림 한마당’은 생산직은 물론, 사무직 직원과 그 가족들까지 초청해 진행된 것으로, 평소 팀 워크를 강조한 회사 정책에 부합하는 행사였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각종 체육 경기(축구/족구/단체 줄넘기)와 함께 가족 장기자랑, 자녀들을 위한 이벤트 존 운영, 가수 박상민 및 LPG그룹 축하 공연, 레크레이션 게임, 경품 추첨 등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 진행됐다.
이날 노사 간 축구경기에 직접 참여한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오늘은 한국지엠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 임직원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날”이라며,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한국지엠’이라는 이름 하에 모두가 하나되어 좋은 팀워크를 보여준 행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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