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정기호)은 버려지는 자원 재활용 실천의 일환으로 7월31일까지 3개월 간 범 군민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휴대폰을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및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모여진 폐휴대폰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서 재활용 및 매각해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폐휴대폰 수거 운동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은 물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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