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축산농가 톱밥 생산 보급
정선군, 축산농가 톱밥 생산 보급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5.04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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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부산물 이용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산림내 버려지는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 톱밥으로 생산해 축산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된 톱밥 생산 보급사업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차원에서 선발된 80명의 공공산림가꾸기 산림수집단이 숲가꾸기를 추진하면서 발생한 임목을 수집해, 생산된 톱밥은 전량 축산농가에 보급된다.

아울러 톱밥생산이 불가능한 임목은 저소득층 가구에 땔감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이에 소나무로 생산된 양질의 톱밥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은 축산농가는 물론 땔감을 지원받는 저소득 계층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kg기준 1400원에 보급되는 톱밥은 지난해 말까지 1400톤을 생산 보급한데 이어 금년에도 1500톤을 생산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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