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3일 오후 2시 함안군 칠서지방산업단지 내 현진소재에서 실시됐다.
하성식 함안군수와 유윤근 함안경찰서장, 문병섭 함안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군부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함안소방서, 함안경찰서, 5870부대 5대대, 함안교육청, 한전 함안지점, KT함안지사 등의 기관과 함안군 재난안전네트워크에 속한 13개 단체 및 의용소방대가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현진소재 공장에서 테러로 인해 화재발생고 건물붕괴 등을 가정해 이를 수습하는 현장시범훈련으로 실시 됐다.
또한 테러발생 신고, 대피안내 방송, 테러진압, 인명 구조, 매몰자 구출, 화재진압, 시설복구 및 구호, 훈련에 대한 강평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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