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수돗물 방사능 '안전' 판정
화순군, 수돗물 방사능 '안전' 판정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4.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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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방사성 오염여부 2차 검사 결과

화순군 수돗물은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지난 25일 관내 정수장 및 일반 수용가 8개소에 대해 전문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두 번째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 및 요오드가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군은 지난 1일 방사성 물질 분석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먹는 물로 안전하다고 확인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기 중 방사선량, 방사성 물질 측정자료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방사성 물질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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