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이천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4.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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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재난현장의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어떤 재난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훈련 1일차인 5월 2일에는 자연재난(풍수해) 대응훈련, 2일차인 5월 3일에는 인적재난(화재) 대비훈련, 3일차(5. 4일)에는 지진(해일)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5월 3일 실시하는 2일차 현장훈련은 하이닉스반도체 이천공장에서 실시되며 '테러에 의한 폭발 및 화재진압·인명구조훈련'으로 실제 테러·화재 등 인적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숙달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실제상황을 적용한 실전적 훈련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돼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과 시민이 훈련에 직접 참여해 재난안전을 익히는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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