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범도민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 전개
전북도, 범도민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 전개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4.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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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는 오는 13일부터 7월31일까지 (약 108일간) 시·군 민원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공공기관과 기업체, 대형 유통판매점 등에 폐휴대폰 수거함을 비치해 폐휴대폰 집중수거 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고, 집중 수거 기간중 수거 극대화를 위해 시·군별로 일제 수거의 날을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우수기관·단체 등에는 전라북도지사 및 시장·군수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며, 또한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주관으로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에 참여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대형 LCD TV,노트북, MP3 등 약 5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2011년도 우리도 집중 수거 목표인 5만대를 수거할 경우 약 500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금을 확보해 관내 불우이웃돕기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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