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는 8일부터 시청광장을 시작으로 진주성내외 등 5곳의 화분과, 개양, 상평꽃벽에 화단조성, 뒤벼리길 등에 형형색색의 봄꽃을 식재키로 했다.
이번에 식재되는 꽃들은 봄의 상징인 팬지 등 7종이다.
이들 봄꽃은 진주시 직영 꽃 양묘장에서 지난해 10월에 파종해 5개월 동안 겨우내 비닐하우스에서 육묘해 키워온 꽃들로서 시가지 일원을 한층 밝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5회에 걸쳐 시기별 생육에 적합한 32종의 초화 60만본을 시직영 꽃 양묘장에서 생산하고 시가지 화분 등에 식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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