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수돗물,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모두 '적합'
김포 수돗물,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모두 '적합'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3.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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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2011년도 1분기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촌정수장을 비롯해 배수지 및 관말수도꼭지 등 총 10곳 지점에서 채수해 미생물과 건강유해물질 등 11개 항목에 대해 모두 "적합"으로 김포시 수돗물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정수장에서 가정 수도꼭지까지 급수과정별 수질상태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매월 정수장 57개 항목과 가정수도꼭지 9개 항목, 노후관 10개 항목 등 철저한 수질모니터링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고품격 수돗물 생산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 수돗물지킴이(김포시 수돗물 모니터링 요원)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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