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원 폭설지역 ‘아리수’ 긴급 지원
서울시, 강원 폭설지역 ‘아리수’ 긴급 지원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1.02.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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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들어 강원도 한파 지역에 2ℓ 병물아리수를 총 5만5000병을 지원한데 이어 폭설 지역에도 3만병을 추가 지원했다. 

지난 1월27일 한파로 식수난이 심각한 강원도 영월·정선군 주민들에게 2ℓ 병물아리수 2만병을 지원하고, 1월31일 한파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속초시, 원주시, 인제군, 화천군, 횡성군 지역 주민들에게도 2ℓ 병물아리수 3만5000병을 추가 지원한데 이어, 18일 폭설지역 음용수로 삼척시, 강릉시, 동해시에 ‘병물아리수’ 3만병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원한 ‘병물아리수’는 5톤 트럭 3대 분량으로 18일 오후1시경 강북아리수정수센터를 출발해 오후5시경 이들 지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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