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서울발 5시20분, 마산발 5시25분
허준영 코레일사장은 경전선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오는 17부터 월요일 출근시간대 서울∼마산간 KTX를 1회 증설 운행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증편운행은 경전선 이용고객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따른 것이다.
경전선 KTX 운행('10.12.15)이후 반나절 생활권이 형성돼 주말에 수도권 및 지방에 머물렀다가 월요일 새벽 KTX를 타고 출근하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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