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수호천사 캠페인’은 현대차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재단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진행해온 캠페인으로 현대차 지정계좌로 5만원 이상의 후원금 또는 헌혈증을 기증한 고객이 현대차 구매시 10만원의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불암 씨와 박상원 씨, 축구감독 홍명보 씨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현대차 사랑나눔 수호천사 캠페인’의 성공적인 결과를 소개했다.
이어 현대차 양승석 사장은 고객들이 기부한 후원금 50억원과 헌혈증 3만장을 어린이재단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각각 기증해 콘서트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로써 현대차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사랑나눔 수호천사 캠페인’을 통해 지난 10월에 1차 기증한 후원금과 헌혈증을 합쳐 총 80억원의 후원금과 5만장의 헌혈증을 기증하고, 또한 1차로 기증된 후원금 중 일부인 11억원은 전국 2239개 고등학교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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