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건설교통 MVP"에 양동춘 주무관 선정
"올해의 건설교통 MVP"에 양동춘 주무관 선정
  • 이헌규
  • 승인 2006.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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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건설교통 MVP’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근무하는 양동춘 주무관(건축 6급)이 선정됐다.건설교통부는 "올해의 건설교통 MVP"로 양동춘 주무관과, 우수 직원에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황진택 실무관(기능 9급)과 항공안전본부 장만희 사무관(항공 5급)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양동춘 주무관은 2년여 동안 490여 곳의 공사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매월 점검을 실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특히 지적보다는 예방 차원의 계도 행정을 펴 부실공사와 안전사고를 미리 막으려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또 현장 점검때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효율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려 노력했으며 부실공사 현장에는 엄격한 행정제재, 우수현장에는 표창을 수여하는 등 시공업체들이 책임의식을 갖도록 유도한 점도 참작됐다.양 주무관은 이러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그 간의 지적·개선사례와 공정별 시공·설계에 관한 주요 체크포인트 등을 묶어 책자를 발간했다. 우수직원에 선정된 황진택 실무관은 보상금 지급 후 20여년 동안 국가로 이전등기가 되지 않은 토지를 이전하는 등 국유재산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장만희 사무관은 국제항공안전기준과 국내항공기준을 비교분석,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전산시스템인 국제항공안전규정 관리시스템(SIMS)의 정착과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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