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SK건설,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1.01.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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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1650억원 규모의 인천 ‘갈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갈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 112-39번지 일원의 5만5m²의 대지에 지하 2층~지상 22층 14개동 규모이다.

전용면적 ▲39.20m² 160가구 ▲59.99m² 152가구 ▲84.99m² 472가구 ▲100.20m² 86가구 ▲117.85m² 70가구 등 총 94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임대 160가구, 조합원 분 502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278가구다.

오는 2012년 9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이뤄지며 2014년 12월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갈산1구역은 교육, 생활, 교통 등 뛰어난 입지 여건과 주변으로 부평북초, 삼산중, 안남고, 부평고 등의 학교들이 위치해 있다.

또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부평 국민체육센터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 생활환경이 뛰어나다.

인천 지하철 갈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외곽순환도로에 인접해 서울, 인천, 부천, 일산 등의 접근성도 좋아 교통 환경도 매우 우수하다.

수도권영업1팀 김수환 팀장은 ''갈산1구역은 입지여건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인천 부평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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