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신한 이어 12일부터 BC카드도 충전 가능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하이패스플러스카드(고속도로 전자카드) 충전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현재까진 LG·신한카드만이 가능했으나 12일부터는 BC카드도 충전할 수 있게 된다.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하이패스플러스카드를 충전할 경우 LG·신한카드로 제한함에 따라 불편을 겪었던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건교부와 도로공사는 LG, 신한, BC카드 외에 다른 신용카드사와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신용카드를 이용한 하이패스플러스카드 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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