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월 건축허가 면적 24.4% 증가
1~10월 건축허가 면적 24.4% 증가
  • 황윤태
  • 승인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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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시행된 기반시설부담금 피하려
지난 7월 기반시설부담금제가 시행되면서 올들어 10월말까지 건축허가면적이 작년 동기대비 2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착공면적은 1.7% 감소했다.하지만 기반시설부담금제가 시행된 이후엔 건축허가 및 착공실적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2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10월 전국의 건축허가면적 누계는 1억758만4000㎡, 착공면적은 6917만6000㎡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허가 면적은 10월까지 수도권(전년동기대비 18.4%)과 지방(29%)이 모두 늘었으며 용도별로는 주거용(15.0%)보다 상업용(49.5%), 공업용(22.2%), 교육·사회용(17.4%)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착공은 수도권이 7.7% 감소한 반면 지방은 3.5% 증가했다. 10월 한달간 건축허가면적은 735만3000㎡로 전년 동월대비(909만㎡)대비 19.1% 감소한 반면 착공은 712만3000㎡로 전년 동월대비 (671만5000㎡)대비 6.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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