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안산 인정프린스 재건축 수주
벽산건설, 안산 인정프린스 재건축 수주
  • 이헌규
  • 승인 2010.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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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은 지난 26일 경기 안산시 인정 프린스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대 인정프린스 아파트 300여가구를 지하3층~지상31층 562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959억7500만원이다. 벽산건설은 25일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정상화 대상 기업으로 통보 받은 다음날에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해당 사실을 당당히 밝히고도 조합원의 지지를 얻었다. 경영정상화 대상의 경우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해 기업의 안정성을 높이며, 시공에는 영향이 없음을 조합원들이 이해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인정프린스 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로 벽산건설의 상반기 수주 비율은 공공 45%, 민간 55% 비율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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