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국·공유지변 수레국화 등 활짝
의왕시, 국·공유지변 수레국화 등 활짝
  • 김소영
  • 승인 2010.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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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테마가 있는 녹색 공간조성을 위해 지난 가을 파종한 오전동 2-1번지 일원과 고천동 100-2번지 일원 중앙도서관 앞 도로변 일원에 꽃 양귀비와 수래국화가 활짝 피어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시는 활용되지 않고 있는 국공유지와 불법경작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토지를 대상으로 우리 꽃 자생화 식재 사업지를 선정해 꽃 양귀비와 수레국화 1만1000㎡를 식재했다. 지난해 가을 파종한 꽃 양귀비와 수래국화 등은 지난달 말부터 활짝 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이국적 경관을 연출하며 시민들이 추억의 사진을 담아가고 있으며 꽃밭 입구에 조성된 꽃밭의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2007년부터 일시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국·공유지, 또는 불법경작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토지를 대상으로 우리꽃 자생화 식재지를 선정해 유채, 메밀,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향토식물과 야생화 등을 식재하는 등 매년 테마 있는 꽃밭을 새롭게 조성했다.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꽃밭조성 사업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녹색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도시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정서를 함양 할 수 있는 녹색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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