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투어 가이드의 날’ 개최
대한항공, ‘투어 가이드의 날’ 개최
  • 김소영
  • 승인 2010.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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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 투어 가이드들을 위한 '투어 가이드의 날’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항공이 주관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국립중앙 박물관 공동 후원으로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 3층 A 카운터에서 열린 ‘투어 가이드의 날’ 행사에는 이진걸 대한항공 여객운송총괄 겸 인천공항지역본부장님과 이형호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노영우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본부장을 비롯해 한진관광·하나투어·모두투어 등 주요 여행사 투어 가이드, 대한항공 및 인천공항 직원,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다. ‘투어 가이드의 날’ 행사는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이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여행 가이드 및 공항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광 한국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우수 투어 가이드인 JTB 여행사 송유미씨 등 10여명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후원상을, 공항 키오스크 최다 수속상은 한비여행사 강석혜씨가 수상을 했으며 이외에도 친절가이드에게 주는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상, 반가사유상과 같은 은은한 미소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정을 선사한 가이드에게 주는 국립중앙박물관 미소상도 수여됐다. 시상식에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친절 서비스를 통해 2010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과 관광 한국의 경쟁력을 높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자 친절서비스 다짐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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