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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은 지난 14일 일본 동경 동일본건설업보증(주)에서 열린 ‘제19회 한·일 건설보증기관협력회의’에 참석, 양국간 건설경기 변화와 건설보증시장 환경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기로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건공은 이를 위해 동일본건설업보증(주)와 양국의 건설경기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 이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타개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한일건설보증기관협력회의는 양국 건설보증기관간 협력촉진 및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양국의 건설금융 및 보증제도에 관한 조사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1988년 처음 개최됐다.그동안 양기관은 이 회의를 통해 공사이행보증 및 하도급대금지급보증 제도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양국의 건설보증제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