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직원 200명이 신갈분기점에 메타세콰이아 5천본을 심는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는 2012년까지 1250만주의 나무를 심는 `로화수(路花樹) 1000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450만주의 나무를 전국 고속도로 주변에 심었고, 올해 320만주를 심을 계획이다.`로화수 1000 프로젝트'는 계절감을 반영한 색채가 있는 도로(Colorful Road), 테마가 있는 도로(Theme Road), 웰빙 공간 조성 등 건강한 도로(Well-being Road), 동물 이동통로 조성을 통한 생태도로(Eco Road) 등 친환경 고속도로 경관 조성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