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안·평거녹지대 분수 준공
진주시, 신안·평거녹지대 분수 준공
  • 김정현
  • 승인 2010.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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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녹색도시, Green-진주로 거듭나기 위해 신안·평거녹지대 분수시설을 새롭게 변모시켰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의 신안·평거 녹지대 분수시설은 1995년 한국주택공사에서 기부 채납한 시설이다.시는 기존 설비 시설의 노후화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아 현대화 된 시설의 보강과 주변 경관을 새롭게 조성 할 필요성이 대두돼 5억 5000만원을 들여 2009년 9월 중순에 착공해 지난 25일 준공했다.분수시설 정비사업은 755㎡로 광장부분 524㎡와 분수대 231㎡를 조성 했으며, 분수대의 지름 17m로 흐르는 물소리 연출 다단식 수조로 10단 낙차를 이용한 알박이 돌 108개를 설치해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을 표현했다. 33개의 노즐로 17가지 모형의 연출이 가능하며 최대 물높이는 5m로서 야간에는 LED등 38개로 경관 조명을 도입해 야경이 아름다운 분수로 거듭나게 했으며, 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보호책 52m를 설치했다. 편의 시설로는 길이 16m의 막구조 그늘막 2개소와 S형 평의자, 조형 평의자, 청사 초롱등 및 정원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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