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는 올해 사업지구별 택지분양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공급되는 토지는 총 252필지 163만4700㎡이며 약 2395억원 규모다. 사업지구별로는 ▲남악신도시 의료시설용지 1필지 3만8000㎡, 주상복합용지 3필지 1만6000㎡▲대불주거단지 산업용지 6필지 25만6000㎡▲나주 혁신도시 골프장용지 1필지 72만1000㎡, 이전기관용지 3필지 13만3600㎡, 공동주택용지 1필지 6만4000㎡ ▲장흥해당산업단지 산업용지 19필지 35만1000㎡ ▲장성황룡행복마을은 단독주택용지 44필지 2만4000㎡ 등이다.전남개발공사는 사업지구별로 대금수납기간 연장, 해당 시군과의 공동마케팅 구축 등 특화된 판매전략을 세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