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역세권 개발사업 본격 추진
군산 신역세권 개발사업 본격 추진
  • 한선희
  • 승인 2010.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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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흥동, 성산면 성덕리 일원 신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 장항간 철도 연결사업으로 들어설 신역 부근 107만9413㎡(32만4000평)에 대한 신역세권 택지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이행절차를 밟고 있다.이 사업은 최근 예정지구지정(변경)과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이 고시되는 등 속도를 내기 시작해, 이곳에는 오는 2014년 입주 목표로 1만8여명이 거주할 국민임대주택을 비롯해 총 6100가구가 조성될 계획이다.이에따라 동부지역 발전을 통한 도심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신역세권지구는 서해안 고속도로 군산 IC가 약 4km 거리에 위치한 데다 국도 27호선과 국도 29호선 및 연안도로가 개설·공사 중에 있는 등 개발 여건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한편, 이 사업의 시행사는 군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토지주택공사가 해당 개발 부지를 전면수용하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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