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도군은 오는 6월까지 15억원을 들여 일정항 접안시설 건설 등 대대적 개발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일정항은 육지로 이어진 약산면 당목과 금일읍을 연결하며 연간 12만명이 이용하는 관문이다.또한 다시마와 김, 미역 등 의 지역 특산품이 육지로 배송되는 주요한 항로다.군은 지난해 이 곳에 호안도로 420m와 1000㎡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올해에는 접안시설과 다시마 판매장, 대합실 등을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