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 우수업체 2941개社 인센티브 부여
상호협력 우수업체 2941개社 인센티브 부여
  • 이헌규
  • 승인 2006.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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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건설업체간 상생협력관계를 평가한 결과 2941개사를 우수업체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60점 이상 업체부터는 입찰참가사전자격심사(PQ)시 최대 2점, 시공능력평가시 3년간 공사실적 연 평균액의 최대 6% 가산점이 부여된다.건교부는 상호협력평가는 공동도급 및 협력업체와의 하도급 실적, 자금·기술지원 등 협력업체 육성실적을 평가해 기업별 점수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점수별로 살펴보면 90점 이상을 받은 업체는 이화공영, 정아산업, 동양건설 등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391개사가 선정됐으며, PQ 2점, 시평 6%의 가산점이 부여된다.PQ 1.5점, 시평 5%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80점 이상 업체는 일신토건, 동방건설, 삼화건설 등 중소기업과 GS건설, 계룡건설산업, 남양건설 등을 비롯해 모두 1165개사이다.70점 이상은 현대건설, 풍림산업, 대우건설, SK건설, 동부건설, 포스코건설, 삼양사, 풍창건설, 주일건설 등 1021개사 등으로 PQ 1점, 시평 4%가 가산된다.PQ 0.5점, 시평 3%가 가산되는 60점 이상 업체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경남기업, 대림산업, 삼광건설, 삼창토건, 도원씨엔씨 등 364개사이다.한편 건설업체간 상호협력평가는 지난 1998년 10월 "건설업자간 상호협력에 관한 권장사항 및 평가기준"을 제정,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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