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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4월 입사한 청년인턴 20명 전원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공사는 당초 인턴 계약기간이 끝나면 근무성적에 따라 12~16명 정도를 정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었다.그러나 공사는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적극 동참키 위해 민간과 공공부문을 통틀어 최초로 이같이 결정했다.공사는 인턴사원들의 근무실적이 우수했으며, 입사 이후 한명의 중도퇴직자도 없이 성실히 업무에 임해온 점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