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보안 평가 협력회 개최
국토부, 항공보안 평가 협력회 개최
  • 이헌규
  • 승인 2009.12.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해양부는 항공보안 평가협력회의를 열어 G20 정상회의 및 2011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평가에 대비해 집중협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부와 법무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13개 항공보안 관련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날 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항공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항공테러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사항 등도 논의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ICAO의 제1차 항공보안평가에서 181개국 중 최고 수준의 보안체계 유지국으로 선정됐다. 이어 2007년과 2009년에는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이 미국 국토안보부 교통보안청으로부터 보안 우수공항으로 각각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항공보안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관련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국가 항공보안수준이 보다 향살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