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항 동빈부두가 해변 친수공간으로 탈바꿈됐다.포항시는 동빈내항 복원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64억원(국비 34, 도비 1, 시비 29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1단계구간 1.29km에 대한 동빈부두 정비사업 1차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빈부두 도로변에는 녹지를 따라 고무칩으로 포장된 자전거도로와 화강판석포장, 파타일포장, 목재데크 등의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종려나무와 먼나무 후박나무 소철 등의 상록수가 심어졌다.또 밤에는 동빈큰다리옆으로 케스케이드, 계류, 막구조 파고라와 조형소나무가 LED조명 불빛에 어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