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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내년 사업비를 43조원에서 36조원으로 조절하는 내용의 사업조정계획을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따라서 이미 보상공고를 마친 25곳의 택지개발사업지 중 사업성 재검토가 필요한 12곳의 개발사업은 뒤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LH의 이같은 조치는 심각헌 자금난 때문으로, LH는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조정심의실을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