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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얼리버드(Early Bird)’ 운임제도를 내년 1월 4일부터 본격 도입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얼리버드(Early Bird) 운임제도란 항공권을 조기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이에 따라 2010년 1월4일(탑승일 기준)부터 얼리버드 운임제도를 이용하면 지난 4년간 제주항공의 탑승실적을 분석해 국내선 편도요금을 주중 공시운임 5만8800원보다 무려 83% 할인된 최저 1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또한 국제선도 같은 방식의 요금제가 적용돼 김포·인천발 일본 오사카행 노선의 왕복운임은 12만원, 인천~키타큐슈 노선은 10만원이 최저운임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