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은 여의도동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서 ‘1사多촌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사회복지시설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의 농산물을 직거래 구매해 형편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쌀, 배 등 농산물을 지원코자 마련됐다.대한주택보증은 이날 6000만원 상당의 쌀, 배 등 농산물을 구입해 전국 2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대한주택보증 박성목 비상임이사는 “어려운 경제여건속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05년부터 1사多촌 농촌사랑운동을 시작해 강원도 홍천군 수하1리 등 전국 6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직원봉사활동, 마을공동시설 물품지원 및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