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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고현항재개발의 부수사업으로 연초면 연사삼거리∼오비∼장평간과 수창아파트 앞 국도14호선을 잇는 도로를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총 5000여억원을 들여 연초면 연사∼오비간은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오비∼장평∼수창아파트간은 4차로로 신설된다.이는 고현항재개발에 민자사업자로 참여하는 삼성중공업의 투자로 건설하며, 서영엔지니어링이 기본설계 중이다.시는 도로 개설시 옥포∼고현∼장평으로 이어지는 기존 국도 14호선의 교통체증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