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회장 이중근) 김의기 사장이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 경영사학회(학회장 이광주 단국대 교수)에서 수여하는 ‘2009년 CEO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CEO 대상이란 한국경영사학회가 그간 경제계에서 덕망 있고 경제발전에 기여 한 바가 크며, 사회공헌에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해 그 공을 기리고 모범을 삼고자 수여하는 상이다.한국경영사학회는 “부영그룹 김의기 사장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을 토대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왔고 ‘인간존중과 고객감동경영’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정도경영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주거문화 실현과 주택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영 김의기 사장은 “지금까지 펼친 기업 및 나눔 활동을 좋게 평가해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월에도 전경련 산하 국제경영원이 수여하는 ‘2009년 IMI 경영대상’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